2007년 7월 27일 금요일

송파구청, 시만텍 NAC 솔루션으로 정보유출방지시스템 구축

32개 부서와 관내 26개 동사무소에 위치한 1천700여대 PC 포괄하는 NAC 환경 구현

2007-07-24 21:54:59


송파구청(www.songpa.go.kr)은 시만텍의 네트워크 접근 제어(Network Access Control, 이하 NAC) 솔루션 ‘Symantec Sygate Enterprise Protection(시만텍 사이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프로텍션)’을 도입, 구청내 32개 부서와 관내 26개 동사무소에 위치한 1천700여대 PC를 포괄하는 NAC 환경을 구현했다.

본 프로젝트는 정보 유출이 곧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공기관의 특성상, 정보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파구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각 지역별 사무소나 개별 부서, 업무 직책 및 일반 민원인을 아우르는 중앙 집중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현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 밖에도 송파구청은 사용자의 네트워크 설정 및 프로그램 변경이나 PC 인증 등을 점검, 관리해 내부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했다.

김정은 기자 jekim@com-world.co.kr

2007년 7월 26일 목요일

자통법 대응 IT전략 세미나

IT언론의 새로운 대안 *** 디지털데일리 ***

대우증권,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진행

IT언론의 새로운 대안 *** 디지털데일리 ***

“CMBS 구축, 다양한 구축 방법 고려돼야”

IT언론의 새로운 대안 *** 디지털데일리 ***

은행권 CIO, “올 하반기 자통법 대응 IT전략 본격 착수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 *** 디지털데일리 ***

SAS 코리아-한국채권평가 리스크관리 업무제휴

2007-07-25 22:14:34

SAS 코리아(대표 조성식)는 한국채권평가주식회사(대표 김세진)와 업무 제휴식을 갖고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시장을 대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SAS 코리아의 통합리스크관리 솔루션인 ERMS(Enterprise Risk Management Solution)에 한국채권평가의 평가 (Pricing) 모델을 연결하여 국내 금융기관에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SAS 코리아 조성식 사장은 “올 4월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증권회사 리스크 관리 최소기준’ 규정에 부합하기 위해 금융기관은 2009년 1월까지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양사의 협력을 통해, 통합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과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eaph@com-world.co.kr

핸디소프트, 수출보험공사 BPM구축 사업 수주

전사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BPM, 그룹웨어, 업무포탈 구축 사업

2007-07-25 22:18:09

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 www.handysoft.co.kr)가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BPM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에는 핸디소프트의 BPM 제품인 ‘핸디BPM’, BPM 기반 업무 프로세스 관리 도구인 ‘핸디 PAL’과 함께, 업무 포탈 시스템, 그룹웨어, 메신저 등이 함께 구축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정보시스템의 보강이 아닌, 전사 업무에 대해 BPM 기반의 업무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실질적인 업무프로세스 개선이 가능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 포탈과 같은 통합된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업무처리의 자동화를 이루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이번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 확대로 업무 생산성의 대폭적인 향상과 선진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공사 고객의 수출 보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IT 측면에서는 IT 운영능력의 고도화와 정보시스템의 업무 지원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선진화된 업무와 IT의 최적 결합형태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최은주 기자 ejchoi@com-world.co.kr>

LG CNS, BEA시스템즈와 SOA 거버넌스 솔루션 공동 개발

BEA 솔루션을 활용, SOA 서비스 오퍼링 자동화 및 SOA 거버넌스 리더십 확보 나서

2007-07-25 21:46:49


김형래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왼쪽)과 고현진 LG CNS 부사장(오른쪽)은 국내 최초의 'SOA 거버넌스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식을 가졌다.


LG CNS가 SOA 거버넌스 솔루션 개발을 위해 BEA 시스템즈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LG CNS는 그동안 보유했던 10개의 SOA Asset을 BEA시스템즈의 솔루션과 결합해 자동화 기반의 SOA 거버넌스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SOA 거버넌스 적용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 개발은 오는 9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는 LG CNS의 SOA 기술력 및 구축 역량과 함께 BEA시스템즈의 아쿠아로직 엔터프라이즈 리파지토리(ALER), 아쿠아로직 서비스 레지스트리(ALSR), 아쿠아로직 SOA 매니지먼트(ALSM), 아쿠아로직 서비스버스(ALSB), 아쿠아로직 BPM(ALBPM) 등 SOA 솔루션이 적용된다.

양사는 현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SOA 거버넌스 도전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 성공적인 SOA 도입 및 관리 체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현진 LG CNS 부사장은 “SOA 거버넌스 솔루션 공동 개발로, 고객에게 SOA 도입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SOA 라이프사이클 기반의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활용해 전사 수준까지 확산할 수 있는 SOA 관리체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양사 공동주최의 ‘SOA 거버넌스 세미나’를 통해 대대적인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금융, 통신, 제조 및 전자정부사업 등 다양한 SOA 거버넌스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공조한다는 계획이다.

<최은주 기자 ejchoi@com-world.co.kr>

농협 IT혁신 프로젝트 '신용 신시스템·경제통합시스템·채널통합시스템'

영업점 BPR·재무회계 통합·카드시스템·e금융서비스·백업시스템·ITSM 등 주요 프로젝트 추진

2007-07-03 13:58:49

농협이 오는 2009년 1월 가동을 목표로 IT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5년 3월 IT혁신 프로젝트 컨설팅에 이어 2006년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 농협 IT 혁신 프로젝트는 BPR, 신용 신시스템, 경제통합시스템, 채널통합시스템 등 4개 프로젝트가 뼈대를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신용 신시스템은 최근 금융기관의 이슈로 떠오른 차세대 시스템 격으로 여기에만 1천억원이 투입된다. 농협은 이러한 차세대 시스템의 구축 프로젝트와 맞물려 영업점 BPR 시스템, 재무회계통합시스템, 농협 고유 브랜드 카드시스템, 백업 시스템, IT서비스관리(ITSM) 시스템을 구축하고, e-금융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 개발에 나서고 있다. 농협 IT혁신 프로젝트의 내용을 정리한다.

농협 신용 시스템, 유닉스로 다운사이징
농협 IT 혁신 프로젝트의 추진 내용은 크게 신용 신시스템, 경제통합시스템, 채널통합시스템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신용 신시스템은 기간계시스템의 플랫폼을 유니시스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기반으로 이전하며, 경제통합시스템은 경제·유통·축산업무의 프로세스 표준화 및 기능중심으로의 통합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채널통합시스템은 주요 IT 프로젝트의 채널마케팅 강화에 필요한 기반 인프라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용 신시스템은 노후화된 고비용 구조의 온라인 시스템을 다운사이징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글로벌 뱅킹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영업점 창구 자동화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신속한 상품 출시 환경을 갖추며, 전사적 아키텍처(EA)를 기반으로 하는 높은 수준의 뱅킹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주요 전략이다.
신용 신시스템의 범위는 뱅킹시스템, 여신심사시스템, 외국환시스템 및 대외통합시스템 등 4개 업무 영역과 데이터 아키텍처, 기술 인프라 구축, 사업관리, 패키지화, 변화관리 등으로 분류된다.
농협IT지원분사는 각 영역별로 도출한 정보서비스 핵심과제 8개 부문 100개 과제를 선정하여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그 내용은 24시간 365일 무정지 서비스 지원, 상품 팩토리시스템 개발, 평생 계좌번호 서비스 지원 등 31개 공통부문과 69개의 특화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화 부문은 기능중심 애플리케이션 통합 재구성, 외화예금 통합수용 개발 등 12개의 수신업무, 대출금리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차입금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등 14개의 여신업무, 외화여신 한도관리시스템 개발, 수출신용장 국외양도시스템 개발 등 11개의 외환업무, 자동이체 고객별 처리시스템 및 타행 자동이체시스템 개발 등 7개의 자동이체업무, 자금관리서비스 거래내역 관리시스템, 가상계좌 통합관리시스템 등 10개의 대행업무, 대외계 채널서버 정비, 공동망과 업무 분리 등 4개의 대외업무, 공제시스템 공통업무, 시스템간 인터페이스 개발 등 9개의 공제업무 등 총 8개 부문 총 100개 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경제통합시스템은 프로세스의 혁신적인 개선으로 농업인에게 쉽고 편리한 농업경제 사업정보를 제공하며, ‘종합유통그룹’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협IT지원분사는 경제사업분야를 공통업무, 경제사업, 유통사업, 축산사업 등 4개 영역으로 분리하여, 코드 및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현장 및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매장을 활성화하고, PDA 등 모바일을 이용한 현장 지원 강화, RFID를 이용한 생산이력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채널통합시스템의 구축은 1,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1단계는 이미 지난 2006년 10월에 완료했다. 채널통합시스템의 1단계 추진내용은 단말 소프트웨어를 범용으로 개발하여 신용·경제 주요 업무 화면과 관련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표준화하였다. 또한, 기간 업무별 채널시스템 통합으로 거래량에 따른 안정성을 고려하여 상용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표준화하여 장기적으로 전사적 통합 및 활용이 가능토록 추진하였다. 이밖에 거래전문을 표준화하여 채널시스템에서 공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고, 단말 소프트웨어는 웹 기반의 C/S장점을 수용한 X-Internet 기술로 개발하였다.
채널통합시스템 2단계는 고객/직원 채널 통합, 딜리버리 채널과 백엔드 채널의 안정된 거래, 유연한 채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채널통합시스템 2단계는 크게 채널공통부문, 채널인터페이스, 채널관리시스템, UI통합 구축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농협IT지원분사는 이같은 신용 신시스템, 경제통합시스템, 채널통합시스템 등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과 맞물려 영업점 BPR 시스템, 재무회계통합시스템, 농협 고유 브랜드 카드시스템, 백업 시스템, IT서비스관리(ITSM) 시스템을 구축하고, e-금융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영업점 BPR 시스템 구축
영업점을 세일즈 및 마케팅 중심으로 전환
영업점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시스템 구축은 ▲비생산적 업무프로세스를 제거 또는 재설계하여 영업점 직원이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는 체제를 구현하고 ▲반복 작업 제거와 대기시간 단축 등으로 신속한 업무처리 ▲향상된 금융상담과 고객 유형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여신심사, 수·출입 등의 업무 집중화 및 전문화를 통한 리스크 감축 ▲ IT 신기술을 이용한 업무의 시스템화로 사고예방 가능 ▲업무 중심의 기반 시스템 구축으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 가능 ▲정보의 전사적 공유 및 전략적 활용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축대상 시스템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설계/정의, 실행, 모니터/분석하기 위한 워크플로우시스템 ▲정형화 및 비정형화된 이미지(종이문서, 전자문서,팩스,비디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이미지 시스템 ▲각종 문서들을 스캐너를 통해 이미지화하고 필요정보를 추출하여 문서관리 서버로 전송하는 인식시스템 ▲바코드 및 전자태그를 이용한 문서 수-배송의 효율적 통제와 입고, 대여, 반납 등의 중앙집중 문서관리를 위한 시스템 ▲여신, 외환, 수신, 공제, 카드, 영업지원, 세일즈 등 프로세스 변경에 따른 기존 업무시스템 변경으로 구분하여 추진 중이다.
2006년 5월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2007년 7월 32개 점포를 대상으로 우선 실행한 후 결과평가 및 보완을 거쳐 2007년 9월까지 서울, 인천 및 경기북부 일부 영업점 총 221개 점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은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회수수익 4,219억원, 투자비용 2,552억원으로서 5년간 1,667억원의 재무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 영업점 BPR시스템 구축으로 경영 측면에서 ▲마케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 조성으로 영업점 생산성 증가 ▲타깃 마케팅으로 전문화/차별화된 종합서비스 제공 ▲세일즈와 운영의 분리로 사고 가능성 감소 ▲원가절감 및 영업점 운용비용을 감소할 계획이다. 또 영업점 측면에서는 ▲마케팅공간 확대/영업점 면적 축소 가능으로 신 레이아웃 및 점포확장 용이 ▲각종 서류관리 및 운영 업무 대폭 감소 ▲사후관리, 감사업무 부담 감소 ▲문서전자화로 검색시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고객 측면에서는 ▲전담 직원의 상담시간 증가로 여유있는 상담이 가능해져 고객의 거래만족도 증가 ▲업무처리가 신속해지고 오류율 감소 ▲표준화된 업무처리 및 전문적인 심사기능 확보가 가능해진다. 영업점 직원 측면에서는 ▲사무소장은 결재시간 단축, 사고발생위험 감소로 마케팅 활동시간 증가 ▲직원은 판매 및 마케팅 활동시간 증대로 고객에 대한 정보수집 및 관리가 용이해지며, 잔업처리시간 감소로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재무회계 통합시스템 구축
계정처리 업무의 다운사이징 및 재무회계 전용시스템 구축
농협 온라인 업무의 기반이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서버환경으로 변화 중이다. 재무회계 통합시스템 구축의 목적은 공통 업무인 재무 회계 통합시스템을 조기에 추진하여 신시스템의 안정성 및 정합성을 확보하는데 있다. 또한, 2006년부터 금융기관 및 상장회사에 적용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사벤즈-옥슬리법 404조 재무보고 내부통제 등 국제 회계기준 강화 및 내부 회계관리제도 제정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재무회계 통합시스템은 ▲계정처리시스템과 회계관리시스템의 재분류로 계정처리시스템의 프로세스 기반 통합 ▲계정처리시스템의 개방형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시스템과 독립 운영 가능한 재무회계 전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회계신설 대비 현행 계정코드 자리 수 확장 ▲대차대조표 계정코드의 단순화 및 손익계산서 계정코드의 세분화로 계정코드의 관리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비온라인 계정 중 전산화 가능한 계정은 업무 온라인 개발 ▲혼합 계정 분리 및 비온라인 거래내역 별도관리 등 전 회계부문 거래내역 전산화로 수기장부를 폐지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최적화 및 정합성 유지를 통해 회계 관련 업무를 통합하고 ▲연결재무제표 작성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6년 6월에 착수한 이 시스템의 개발은 신용 신시스템 적용 전인 2007년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농협 고유 브랜드 카드시스템 구축
비씨카드 독립적 독자 카드운영시스템 구축
농협은 신용카드사업의 시장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카드사간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카드사업 경쟁력 확보와 향후 사업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협비자카드 카드번호 체계 및 자격을 기반으로 전산시스템, 상품, 가맹점 네트워크의 전면 개선을 통해 농협 고유브랜드 카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 고유 브랜드 카드시스템은 오픈 시스템 기반의 C/S기술을 적용하여 ▲심사/발급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카드 발급 소요시간 단축 ▲가맹점 세분화/차별화 관리 ▲체계적인 자료 축적 및 외부 인프라 강화 ▲다양한 채널지원 기반 및 맞춤카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업무 연계성 확보 ▲자료의 안정성과 일관성 확보 및 확장성 강화 ▲ EUC(End User Computing)를 실현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에 따라 카드시스템 자체 운영이 가능해지며 ▲리스크관리, 마케팅 등 선진금융기법 도입 ▲신상품 개발의 적기대응 및 사용자 편리성/업무효율성 강화 ▲인프라 선진화로 무장애 시스템을 구현해 시장점유율 15% 이상의 4대 메이저 카드사업자로서 부상한다는 전략이다.
농협 고유브랜드 카드시스템의 구축은 신용 신시스템 추진일정과 연계하여 2009년 1월을 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농협 IT지원분사와 자회사인 (주)농협정보시스템에서 담당한다.

e-금융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개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로 미래 금융사업 대비
농협은 e-금융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개발을 통해 ▲보편화된 인터넷 환경에서 다양한 매체(인터넷, 모바일, IPTV, UMS 등)와 IT 신기술을 이용한 금융서비스(web 2.0의 개인화, X-Internet 확대)의 제공으로 세대 고객확보 및 미래금융 대비 ▲비대면거래의 일반화에 따른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유연한 e-금융 인프라 구축 및 e-금융점포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e금융 안전성강화 이행 및 전자금융거래법 대응으로 비대면 금융거래의 핵심채널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e-뱅킹서비스 제공 ▲창구업무 경감을 위한 인터넷뱅킹 확대개발과 기업전산 시스템과 연계한 기업맞춤 서비스 제공에 따른 부가적 이익창출 ▲e-금융사업의 고객마케팅 시스템 강화로 IT기반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겠다는 전략이다.
농협이 e-뱅킹시스템을 확대 개발하게 된 것은 전자금융 이용고객과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협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1년 단위로 전자금융 이용고객수의 증감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 3월 359만명, 2006년 3월에는 18%가 증가한 422만명, 지난 2007년 3월에는 27%가 증가한 535만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월거래는 2005년 3월에는 2,927만4천건, 2006년 3월에는 850만건이 증가한 3,777만4천건, 지난 2007년 3월에는 17,921만건이 증가한 5,569만5천건을 기록했다.
현재 농협 e-뱅킹시스템은 인터넷뱅킹 평가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스톡피아 평가 결과 인터넷뱅킹 15분기(2003년 3분기~2007년1분기) 연속 AAA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2007년 1/4 분기 평가결과 AAA 등급 및 은행권 중 2위, 2/4분기에는 AAA 등급 및 은행권 중 1위를 획득한 바 있다.
e-뱅킹시스템 확대 개발 부문은 총 32개 항목, 총 671개의 업무의 신규, 확대, 개선 등으로 추진된다. 그 내용은 ▲조회, 이체, 환율정보 등 개인의 취향에 따른 뱅킹서비스 모음기능과 IT신기술을 뱅킹에 접목함으로서 미래 성장동력인 젊은 고객 확보를 위한 Web 2.0 기술을 이용한 인터넷뱅킹 개인화 페이지 구축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킹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IPTV 뱅킹 구축 ▲이벤트, 민원접수 등 고객참여시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필터링시스템 구축 ▲전자금융거래법 대응을 위한 거래LOG시스템 구축과 서비스안내, 상품설명, 농협안내 등에 필요한 인터넷뱅킹 동영상 홍보 인프라 구축 ▲X-Internet 확대, 기업웹페이지, 금융 상품몰, 모바일 뱅킹 개선 등이다. 이 프로젝트는 2007년 7월 중에 착수할 계획이며, 개발 기간은 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무 연속성을 위한 백업시스템 구축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 이중화
농협의 재해복구시스템은 지난 2005년 실시한 BCP 컨설팅에서 권고한 사항을 기본으로 신축한 안성전산센터를 활용하여 총 3개년에 걸쳐 구축되고 있다. 안성전산센터는 양재전산센터의 실시간 백업과 계정계·정보계 등 전체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제시한 의무적 요구사항 수용 및 주요 금융거래 시스템의 1시간 이내에 복구 가능한 재해복구(DR) 체계구현을 목표로 2006년 6월 구축됐다.
특히, 양재전산센터의 일부 기능을 분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혼합형센터(하이브리드 구조)를 목표로 백업시스템을 3개년에 걸쳐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1단계 구축사업으로 ▲광통신망(DWDM), 차세대 백본망(MSPP), 대형단말제어장치, 프로그램분산배포(PDMS), 전화망 등 통신부문 ▲내부 사용자시스템, 인터넷뱅킹 백업용 정보보호시스템 등 보안 부문 ▲디스크 이중화 환경 구축 등 백업 ▲전사 애플케이션통합(EAI)·싱글사인온(SSO)·공통관리정보 시스템 등 통합기능 인프라부문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 백업 등의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 또한 ▲서버환경의 주요 업무원장 데이터를 이중화해 목표복구시간(RTO) 3시간 이내 백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 업무의 백업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특히, 인터넷 뱅킹시스템의 백업은 기존 뱅크타운의 웹 및 WAS업무 부분의 백업체계를 완전 수용하며 여기에 애플리케이션 및 DB시스템의 이중화까지 포함하여 완벽한 이중화 체계를 구축하였다.
현재 양재전산센터와 안성전산센터에 인터넷 거래를 5 대 5의 비율로 분산하여 안정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양 센터의 운영상황의 모니터링으로 분산 비율을 조절함으로써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
양재 및 안성전산센터 중 한 센터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즉시 장애가 발생하지 않은 센터로 서비스를 전환해 중단없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2단계 구축으로 안성전산센터에 구축되는 영업점BPR 운영시스템의 원활한 서비스 및 양재전산센터의 백본망인 VPN통신의 백업체제를 위하여 VPN백본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백업시스템은 카드, 채권관리, 금고, 그룹웨어 시스템을 대상으로 구축하며, 정보보호장비의 확대구축, 서버환경 원장 이중화 확대 구축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2007년에 구축대상으로 포함되었던 여신, 신탁/주택청약, 외환업무시스템은 신용 시스템구축 대상에 포함되어 이번 2단계의 구축대상 시스템에서 제외되었다.
2008년에는 BCP컨설팅에서 정의한 3시간 이내에 복구해야 하는 업무 시스템을 대상으로 완벽한 백업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2009년 초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코어뱅킹인 신용 신스템의 경우 온라인 시스템과 동일한 구조 및 규모로 백업체제를 구축해 재해 및 장애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IT서비스관리(ITSM)시스템 구축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
농협 IT지원분사는 복잡 다양한 IT운영환경, 표준관리체계의 미흡, 불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IT서비스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의 저하를 방지하고, 품질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T서비스관리시스템은 총 7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축된다. 그 내용은 ▲IT조직의 바람직한 역할 및 방향 수립에 필요한 전략 및 기획부문 ▲전사적 정보기술(업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기술)을 공통의 기준과 방법의 참조모델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IT표준화 부문 ▲개발 표준프로세스 정의 및 품질관리체계를 정립하는 프로젝트(개발) 관리 부문 ▲IT서비스의 가용성을 보장하는 서비스 서포트 영역과 서비스 수준 관리를 지원하는 IT서비스관리 부문 ▲시스템자원과 인력자원관리를 위한 IT자산관리 부문 ▲정보제공을 통제하고 정보의 무단 사용을 예방할 수 있는 IT보안관리 부문 ▲정보 시스템개발의 투자대비 수익률(ROI)을 측정하는 IT성과관리 부문 등이다.
농협IT지원분사는 2007년 컨설팅 및 설계, 2008년 시스템 구현, 2009년 내재화 등의 순서로로 ITSM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대, 내년 3월까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한다

‘세계 속의 서강’ 비전 실현 위해 SAP 솔루션 도입

2007-07-18 18:20:51


서강대학교(총장 손병두)가 2010 발전 비전인 ‘세계 속의 서강’을 구현하기 위한 경영 및 정보화 전략의 일환으로 SAP의 SOA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서강대는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재무회계, 자산관리, 관리회계, 구매관리, 시설관리, 인사관리 등에 관한 일반행정과, ▲산학협력시스템 등의 연구행정, ▲학사행정 분야에 SAP ERP를 도입해 행정조직을 정비한다.

또한 데이터웨어 하우스와 동문관리를 위한 CRM, 엔터프라이즈 포털과 이기종 시스템 통합 솔루션 EAI 등을 포함하고 있어 정보 시스템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SAP코리아 컨설팅본부에서 직접 구축해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강대학교 심종혁 기획처장은 “SAP는 연세대, 덕성여대, 숙명여대, POSTECH 등에 대학산업 솔루션을 구축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SAP 솔루션을 선택하게 됐다”며 “서강대는 다양한 정보 제공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환경을 기반으로 대학 교육 체제의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주 기자 ejchoi@com-world.co.kr>

대학가 ‘포항공대 종합정보시스템’ 벤치마킹 열기

ERP기반의 학사,행정,연구 등 대학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첫 사례

2007-07-22 19:15:25

최근 포항공대, 서강대, 동국대, 카이스트 등 국내 유수의 대학들이 앞 다퉈 ‘ERP기반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작업에 돌입하고 있다. 학내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로 통합해 보다 효율적인 대학 경영을 한다는 목표 하에 기존 대학 업무를 포괄해온 종합정보시스템을 ERP 기반으로 재구축하는 작업에 한창인 것이다.

과거 ERP시스템을 기반으로 행정업무 시스템을 구축한 대학들은 있었으나, ERP를 기반으로 대학의 핵심 시스템인 학사시스템까지 통합 구축한 사례는 없었다. 타 대학보다 앞서 프로젝트를 완료한 포항공대 프로젝트는 현재 국내 유수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하 포항공대)는 2005년 6월부터 본 프로젝트에 착수해 올 2월 23일 ERP기반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을 전격 가동했다.

아시아 최초로 학사, 행정, 연구 등의 대학 모든 업무를 포괄하는 ERP기반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 포항공대의 본 프로젝트 실무 책임담당 최학순 팀장에게 포항공대 ERP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75억, 100여명 개발인력 투입된 빅뱅 프로젝트

Q) 포항공대는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무시하고 빅뱅방식으로 SAP ERP기반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았을 것 같은데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및 목적은.

A) 기존 인하우스 개발을 통해 운영해 온 종합정보시스템의 기술 개발에 한계를 느껴왔다. 학사, 행정, 연구 등 학내 전 업무를 포괄해 온 종합정보시스템은 완벽한 통합시스템이 아니다 보니 시스템 업그레이드 시 어려움이 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차 데이터 정합성이 깨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포항공대는 2020년 세계 20위권 대학으로 진입하겠다는 ‘POSTTECH Vision2020’을 세우고 있다. 이 같은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학내 시스템 및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이 기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 하에 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프로젝트는 재무회계, 자금관리, 구매관리, 인사관리 등 일반 행정 영역을 비롯해 연구행정관리, 학사관리, 동문관리, 기부금관리 등 학내 전반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ERP시스템에 통합하는 75억 규모의 빅뱅 프로젝트였다. PI(Process Innovation) 마스터플랜 수립기간까지 포함해 약 2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투입된 인원만 하더라도 최대 100명(외부인력 포함)에 이르렀다.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특별히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ERP기반 학사시스템을 구축한 선례가 없다보니 구축 경험을 지닌 컨설턴트의 부재로 인한 프로젝트 위험 부담이 높았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양성된 별도의 컨설턴트가 없어서 외국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교육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기존 시스템의 필요한 데이터만 표준화해 새롭게 구축되는 ERP 시스템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됐는데 학사시스템 관련 데이터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데이터 이전 작업이 쉽지 않았다.



변화와 혁신 위해 불확실성 및 위험부담 안고 진행

Q) ERP기반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후 효과는 무엇인가.

A) 업무의 단순화와 표준화를 통해 선진 대학 수준의 경영 관리 능력을 확보하게 됨은 물론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 수립, 데이터 통합 및 신뢰성 확보, 표준화를 통한 업무 투명성 제고 등을 ERP 프로젝트 후 가장 큰 효과라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통합시스템이다 보니 무엇보다 데이터가 정확해 졌다. 업무 프로세스 진행 상황에 대해 한눈에 파악이 가능해 졌고 정확한 기준에 의해 일이 진행되다보니 업무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다. 시스템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 활용하게 돼 전처럼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 묻거나 서류를 통해 주고받으며 처리하던 업무가 현격히 줄었다.



Q) 현재 시스템 안정화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추가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나.

A) 글로벌 자료를 보면 ERP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되기 까지 오픈 후를 기점으로 최소 3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 시스템 오픈 후 2년 동안을 ERP 슬럼프 기간으로 보며, 3년째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성숙되고 성과가 나온다고 한다. 시스템이 정착되기 전까지 설문조사나 인터뷰를 통해 교수, 학생, 임직원 등으로 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아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적인 기능 개선 및 테스트, 사용자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진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포항공대는 오는 8월 16일 대학들을 대상으로 ERP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공과대학교 최학순 팀장은 “ERP기반으로 학사시스템을 구축한 선례가 없어 불확실성과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대학들이 쉽게 프로젝트에 접근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포항공대 시스템 가동이후 문제없겠다고 판단한 대학들로 부터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팀장은 “No Pain, No Gain(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이라는 말처럼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면 아무런 발전도 할 수 없다. 포항공대가 소규모 대학으로 출발해 국내 최고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최대 요인은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은 과감한 시도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PI기반 ERP, 기존 ERP 프로젝트와 무엇이 다른가

“PI(Process Innovation) 마스터플랜에 의해 구축한 ERP시스템과 PI없이 구축한 ERP 시스템과 가장 큰 차이는 ‘업무 프로세스의 속도-효율성’에 있다’”고 PI기반 ERP시스템을 구축한 포항공대 관계자는 말했다. PI 작업 없이 ERP시스템만 구축할 경우 오히려 더 업무 처리 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RP시스템 구축 방법은 ▲패키지 기반 ERP 구축(기존 전산 시스템을 ERP시스템으로 교체) ▲PI기반 ERP 구축(조직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ERP 구현)으로 나뉜다.

PI기반 ERP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포항공대는 프로세스, 시스템, 사용자 입장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게 됐다고 밝힌다.

예를 들어 포항공대의 경우 효율적인 내부 회계 관리를 목적으로 회계 운영방식을 기업회계 기준으로 바꿨다. BSC(성과평가)시스템에 의한 원가 수익성 분석 제도를 설계하고 D(매월 말일)+1일 월결산 체제 등을 구축해 ERP를 구현한 것이다. 이러한 프로세스 혁신을 거쳐 ERP를 구현했기 때문에 월결산이 나오기 까지 보통 10일정도 걸리는데 이제 매월 첫째 날 바로 재무재표를 낼 수 있게 됐다는 게 포항공대의 주장이다. 포항공대는 “신속한 재무정보의 제공으로 모든 학내 의사 결정이 빨라졌다. 학사, 연구, 재무회계 시스템 등이 하나의 운영 프로세스 내에서 맞물려 빠르고 투명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자원운영 및 연구 시 소요되는 시간, 비용 등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기자 jekim@com-world.co.kr

제일화재해상보험, 메인프레임 기반 SOA 전사확산 추진

제일화재해상보험, 메인프레임 기반 SOA 전사확산 추진

2007-07-26 17:41:02

제일화재해상보험과 한국IBM은 IBM System z 기반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전사 확산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제일화재해상보험의 System z 메인프레임에 메시지 통합 서버를 신규 탑재하고, 관련 관리기능들을 구축해 플랫폼간, 업무간 발생하는 모든 메시지처리를 단일 아키텍처로 통일한다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내용이다. 또한 핵심 보험 업무 애플리케이션의 연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제일화재해상보험은 System z 기반의 업무집중화로 분산환경이 가진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구성의 복잡성을 단순화하게 된다. 또한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 ▲그룹웨어 시스템 업그레이드 ▲TL(데이터 추출/변환/적재) 툴인 IBM 웹스피어 데이터스테이지 및 호스트 툴 도입 등을 한다. 그 외 SOA 관련 솔루션 공급원을 한국IBM으로 단일화한다.

강현주 기자 jjoo@com-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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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업계 “자통법 특수, 우리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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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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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신한카드 합병 후 기간계 시스템 ‘메인프레임’으로 결정

시스템 통합 작업은 10월 법인 통합 이후에

2007-07-08 17:40:10


통합 법인 출범을 앞둔 LG카드와 신한카드는 향후 기간계 시스템의 플랫폼으로 메인프레임을 결정했다.

LG카드는 기간계 업무 시스템으로 IBM의 메인프레임을, 신한카드는 HP의 유닉스를 사용해왔다. 양사의 합병이 결정됨에 따라 전산 시스템도 통합하기로 했으며, 이에 기간계 플랫폼의 통일도 필요했다.

양사의 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리스크 없이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메인프레임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통합 작업은 10월 1일 통합 법인 출범 이후에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로서는 양사의 시스템을 그대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강현주 기자 jjoo@com-world.co.kr

2007년 7월 6일 금요일

정부통합전산센터 "5년 안에 IT 운영비용 20~30% 절감"

각 부처 ITA 마무리되면 중복 인프라에 대한 식별 및 방지 가능

2007-07-05 21:51:47


정부는 향후 5년 안에 현재의 1조원 규모의 IT 운영비용을 20~30%까지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2007 ISACA 컨퍼런스에 참석한 정부통합전산센터의 김경섭 국장은 "각 부처의 ITA가 마무리되면 중복 인프라에 대한 식별과 방지가 가능해질 것이며, 부처의 공통 서비스를 통합 웹서비스 등록저장소(UDDI)에 등록함으로써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UDDI와 관련해서는 현재 부처간 공통 서비스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를 두고 이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차세대 전자정부 사업에서 처음으로 '거버넌스형 추진체계'를 채택하고 통합전산센터의 IT 운용 효과성을 높인다는 방안이다.

김 국장은 "비용절감을 위해 구축한 제1통합센터의 경우 지난 1년간 사실상 비용절감이 안되었다"며, "서둘러 각종 인프라에 대한 통합을 시행해 각종 자원에 대한 리모델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각 부처의 ITA가 마무리되면 가장 먼저 ITAMS를 마련해 인프라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여유장비를 재활용하며 내용 연한을 고려, 단계별로 통합한다는 전략이다.

<최은주 기자 ejchoi@com-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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